글틀양 부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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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가 결혼을 했다.

난 당근 가방모찌겸 주머니로서
신부화장부터 졸졸 따라 다녀주었다...
이건 친구가 연애하기 이전 부터의 약속(??)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부케는 아니었다.
친구보다 내가 먼저 결혼할 것같았기에....(정말이다!)

하지만 6개월안에 결혼을 못하게 되면 3년동안 저주가 걸린다는
무시무시한 것을 받으라고 강권한 것이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강권한 것이 많았던 나에게 드뎌 압력을 집어
넣은 것이다....

그래야 날짜를 잡고, 딱 결혼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어제는 고등학교 패밀리중 첫타자들로 두명이 결혼하고...
나머지는 아무도 결혼 못, 안했음)

우짤꼬.......!!!

그리고 받았다...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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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틀양 wrote..
어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가 결혼을 했다.

난 당근 가방모찌겸 주머니로서
신부화장부터 졸졸 따라 다녀주었다...
이건 친구가 연애하기 이전 부터의 약속(??)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부케는 아니었다.
친구보다 내가 먼저 결혼할 것같았기에....(정말이다!)

하지만 6개월안에 결혼을 못하게 되면 3년동안 저주가 걸린다는
무시무시한 것을 받으라고 강권한 것이다.

3년고개라는게 있죠 )

6개월 되기전에 또 받으면 되요... (쉬울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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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어쩌시나~

6개월 내로 결혼 소식 들리면... 축하해드리러 갈께요. ^^

저두 청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