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화면에서 GNU/Open Source관련 링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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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느낀 점이 있어 초기화면에 있던 GNU선언문 및 성당과 시장 등의
링크를 삭제 하였습니다.

GNU의 이념을 상징하는 GNU 선언문과 GPL이 Open Source의 상징물처럼 되어
버린 "성당과 시장"문서를 같이 둔다는 것이 사실 어떻게 보면 대단히
이치에 맞지 않는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죠.

GNU와 Open Source는 분명히 다릅니다.
Free Software와 Open Source Software가 분명히 다르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한쪽에 100% 공감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어정쩡하게 양쪽을 모두 링크해 놓는것 보다는 둘다 없애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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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님의 말이 맞는것 같군요...

어째 난 둘다 읽기 싫터라.. ^^;

ps. 여전히 페이지넘구는 번호들이 바탕색에 휩싸여 안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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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GNU와 Open Source는 상당 부분 다릅니다.
하지만 성능상이나 역사적으로도 여타 다른 상용 유닉스나 공개 유닉스보다 문서등
객관적 우위를 입증하지 못하는 GNU/LINUX를 단지 Like Unix 시스템이기때문에
사용하는 과도기적 os로 남지않고 끝까지 GNU/LINUXer임을 자랑스러워 하고 Open
source(분명 GNU와 Open source는 엄밀하게는 틀리지만 GNU 역시 결국은 그 시작점을
Open Source문화에서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두 문서는
는 GNU/LINUX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두 문서가 서로 성격이 틀리고 관리자가 100% 공감을 못한다고 없애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여겨 집니다.

참고로 저는 GNU에 감동으로 아직까지 GNU/LINUXer로 남아있고 저도 객관적 성는상
우위를 인정하는 Open Source의 FreeBSD를 일시적으로 사용은 하였지만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GNU의 확신과 GNU에대한 100%(작년까지는 GNU에 저도 100%동감은 못하였습니다.
한....97%정도...)동감으로 그 누구하고 이야기를 하여도 자신있게 저 자신을
GNU/LINUXer라고 말할수 있었습니다.

과연 GNU와 Open source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진정 GNU/LINUX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유닉스보다 객관적 우위를 인정받지 못하는GNU/LINUX를 끝까지
자랑스럽게 사용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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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방문자에게 특정 사상을 강요(?)하고픈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전에는 물론 특정 사상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이 실제로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을 해 보니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Free Software라는 개념과 Open Source Software라는 개념을

혼동한 채 양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를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게 싫은 겁니다.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