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발즈 자서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널 토발즈 자서전 마논주고 구입. -)

지하철용을 목표로 한 저의 두번째 책입니다.
지하철을 사용한 이동시간이 많아서 최근 애용하는 수법인데,
전의 "오픈소스의 혁명" 으로 지하철시간을 때웠던게 제법 효과적이어서
이번에도 시도했으나,
쩝.
저번과 같은 감동의 물결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용 책은 원래 감동과는 거리가 있는 시간 땜빵의 성격이 강하기에,
이 책으로 1주일은 심심치 않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책에 리누즈와 자이리톨과의 관계를 밝혀낼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지만,
책 어디에도 자이리톨에 대한 언급은 없군요.
아~ 핀란드인 모두가 자이리톨을 씹지는 않나봅니다.
흑흑...
온통 사우나 얘기뿐. ^^
(아직은 초반을 읽고 있어서인가요?)

쩝.
...
빨리 셤이 끝나야 서버에 감자를 씹을텐데...

P.S. 이 책을 보믄 리누즈의 인생에 가장 영향을 끼친 책으로
타넨바움의 '운영체제' 책을 거론했는데,
이 책에 대한 유혹이 5초간 들기는 하였으나,
쩝, 아직 1장도 해석못한 공룡책땜에 관두었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빨리 셤이 끝나야 서버에 감자를 씹을텐데...

멀 띱어.... -_-?

뭘 띱는다는고얌??? +_+?

써버에 감자를 싸서? ㅡㅡ?

메뚜기도... 뭘 먹을때... 띱오먹나... -_-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씹을텐데...
-> 심을텐데...

ㅡㅡ+
딴지걸어 좋겄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데뱐 배포판을 의미하는듯.. 감자버전 냠...

나두 하고파잉~ 셤 끝나야... 저기 놀구 있는 하드에.. 다시 감자 심기 농사에 전념할텐데...

엉엉~

감자 농사꾼 쫑아.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