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좋은 텔넷 프로그램이 있군요.

속 시원한 텔넷 프로그램이 없어 리눅스 깔고
한텀으로 계속 작업을 해 왔습니다.
몇일 전에 저의 방돌이가 권한 프로그램을 금방 깔아 보았는데
'따봉'이군요.(좀 유치한 캄탄사죠?)
이름은 파인텀이네요.

http//www.pinesoft.co.kr/

사용해본 느낌이 따르면
프로그램이 인물 좋고, 성격 좋고, 싸가지 좋고(^^;)...

아래는 제작가가 쓴 글입니다.

=========================================

Pineterm 이란?

Linux를 사용하려면 콘솔을 사용 하던지 MS Windows에서 X Server를 이용하던지
또는 잘 맞지 않는 Telnet Terminal을 사용 하던지 해야만 했다.

그러나 X 환경은 Server에 10M 이상의 Memory를 점유하여 동시 사용자가
많은 경우 Server 및 Network에 많은 부담을 준다.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는 Telnet Program을 이용하여 Linux에서 개발을 하고 있으나
Linux에서 정확하게 동작하는 Terminal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나는 Linux를 사랑한다.
그래서 Linux 전용 Terminal을 만들기로 했다.

1개월 반 만에 Pineterm 0.9를 완성했다.

Test는 Linux Korea의 Power Linux R2 와 Solaris에서 했다.

Pineterm은 Linux 뿐만 일반 Unix를 동시에 지원한다.

Linux를 쓰면서 핏대가 계속 나면 이것저것 만들 겁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Bug가 있으면 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