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하면 좋겠군요. 지금 허무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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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갸...

오늘 수업이.... 5시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집에 갈려다가.. 미적미적... 거리면서.... 7시까지 학교에 있었는데...

7시 20분쯤에 집으로 향하다가... 친구놈 전화와서...

친구집으로 왔는데...

헤구.. 지금이 950분. 불현듯 드는 생각이...

수업 끝나는 시간이라는거...

실수했다.

수업이 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었다니....

왜 그게 이제서야 생각났을까?

으아.....

아무래도......

뭔가 허전하다더니...

수업을 빼 먹구 그냥 왔을줄이야...

요즘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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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적이 있을때는 흐뭇하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