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이라는 개이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제까지 이틀동안 그동안 잘 쓰다 갑자기 이상해져버린 win2k를 밀고 winme로 깔았다.

한참을 그 노가다를 하다 잠이 들었는데....

꿈에 개 세마리가 나오는 일명 개꿈....

그중 한마리의 이름이 '빌'이란다.

요상한 넘이었다. 눈은 크고 덩치는 쪼만한거시....
꼭 치와와같이 생겼는데... 그넘 집나가서 찾으러 다니는 그런 꿈이었다.

결국 찾아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 다른 개들과 비교해서 왜 그리도 못생겼는지...
말도 지지리 안듣고....

일어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에 linux와 windog를 쓰고 있고 솔라리스8을 깔려고 생각중인데...

그것이 꿈으로 재해석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개이름이 '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