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란 무엇일까요?(속편)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리눅서님들 드디어 제가 다니는 회사 컴을 복구 시켰습니다.
그런데 아직 일거릴 주지 않네요. 그래서 지금 놀고 있어요.
ㅡ.ㅡ;;
그래서 다시 들어 왔지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한 순간의 실수가 모든걸 날려버리니까요. ㅜ.ㅜ
자 그럼 들어 갑니다.
mysql 설정시 있었던 문제 입니다.
열분들도 다 아시는 것 이겠지만 빨간모자는 패키지로 설치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로컬로 들가 버리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프리픽스로 설치경로를
적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시에 저는 딴에는 쉽게 살지 않겠다는
레지스탕스적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경로를 지정하고 싶었지요.
그러나 이겅 왠걸 분명히 설치를 했다고 나오는데 왠일인지 데몬이
뜨지 않더라구요. ㅜ.ㅜ 그것만이 아니었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기왕 디비를 한다면 확실히 하겠다는 마음에 아파치와 피에이치피를
깔았는데 ㅋㅋㅋ 모듈을 같이 잡지 못했었지요. 왜냐하면 나중에 알았지만
경로지정을 틀리게 했었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황당한 일이었지요.
당시엔 암것도 몰랐지만 (쩝 지금도 바보지만) 프리픽스와 with 개념이 이상하게
섞여서리 ㅡ.ㅡ;;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누구 하나 도와 주는이 없고 혼자서
몇날 몇일을 끙끙 대며 삽질을 해댔었고 열 왕창 받아 있는 상태에서
제 친구가 와서는 기름을 붓더군요. 근석은 nt에서 돌리는데 그 세가지 모두를
패키지툴 하나로 설치해 버리더군요. 그것 참, 그걸 보고서는 내가 이 미틴 짓을
왜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라구요. 아마도 열분들도 그런 생각을 가질 때가 분명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도는 모습을 보았을때의 그 희열이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에 와서는 차라리 그때가 그립습니다.
맘 껏 해보고 싶은것을 해도 또는 그것이 설사 잘못 돼더라도 모든것이
용서가 돼었으니까요. 열정이라는 이름 앞에서 그 때가 그립습니다.........
- DO IT YOURSE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