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추억 1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98년도에 한번 감사 뜬다고 시끄러운 적이 있었죠.
울과 PC실에는 그당시 96년도에 구입한 P-166 30대 가량이 있었는데
과 선배가 경영하는 용산 조립매장--; 에서 계약을 햇었나 그랬었죠.
덕분에 윈도가 깔린 PC (사실 다였는데) 모두 밀고
단속 지나갈때까지 근 2달동안.... 황폐한 컴퓨터실..
2달동안 정말로 그 30대에 RedHat Linux 4.2를 깔았슴다. --;
난 잼있었지만, 딴놈들은 날 증오하더군요.. --;
그래서 적어도 2달동안 게임방 수입이 좀 늘었다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그다음 업그레이드 계약부터는 무조건 메이커 PC로, 학교 수위계약을 통해서 사죠.
그렇게 사면 적어도 윈도걱정은 없어지니까요..

지금은 삼보가 20대, 삼성이 10대가량 있슴다.
이제는 윈도 걱정은 없는데..
Office 땜시..
그놈의 학교가, 행정용, 교수용으로만 계약을 하고
대학원용, 학부용으로는 계약을 안했기 땜시..
PC실을 갈아 엎어야 하는 일이..
MS는 Site-license제도가 없어서 참 기분 나쁩니다.
사용자 수대로 다 쳐먹겠다는 생각인데..
한글과 컴퓨터의 경우 사용자 500명 이상의 기관에는 site-license를 적용해서
그 기관에서 자유롭게 깔수 있도록 하는거지요..
우리학교의 경우 한글 97은 site-license가 되어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쨌든 컴 30대에 윈도깔고, 한글 97을 깔고, 네트워크 잡아주고, ....
고생길이 보이는군요..
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