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입니다.

연구실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및 병렬처리 쪽을 공부했었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름 프로그래머라는 되도 않는 자부심과 호기로 여기저기 제 프로그램을 소개해보기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코딩을 계속 하고 싶은 사람이어서 될 수 있으면 그 쪽으로 직장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한국의 IT기업들은 SI나 인터넷기업이 주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게임시장도 엄청 큽니다만 문화 및 컨텐츠 사업으로 보면..

아무튼.. 물론 SI나 인터넷기업이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진짜 순수 소프트웨어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기업이 티맥스소프트입니다.. 저도 인터넷좀 검색해보면 티맥스윈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옛날 티맥스소프트와는 꾀 다른곳 같았습니다. 나름 잘나가는 제품군도 있고 앞으로 개발하고있는 제품군도있고..

이렇게 쓰고나니 꾀 좋은회사 같아 보이네요 ㅎㅎ

서류를 쓰고 면접을 보고 그리?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근무 여건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아직 눈으로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연봉도 좋고.. 연구실환경도 2인 1실로 좋아보였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측면으로 조사도 해보았습니다.. 재정적으로 비상장주식이나 매출액과 순수익의 증감.. 얼마전에는 워크아웃과 졸업이 있었더군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다 인터넷을 통한 겉핣기인것 같았습니다.

아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 어떠냐고 물어볼려고 글을 쓴것인데.. 근무하시고 계신분이나.. 최근에 다녔던분... 어떠신지..

여기도 물어보면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그래도 저는 kldp 가 최고의 개발자 포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