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 가기에 적합한 곳이란..
글쓴이: kdh6428 / 작성시간: 일, 2014/09/07 - 11:21오전
취업시기가 다가와 이곳저곳 검색해가며 관련된 글을 읽고있습니다..
혹자들은 처음이라면 SI/SM에서 몇년하며 업무를 배우고 와야지.. 라고 하시고,
혹자들은 대기업이라도 계열SI/SM은 안가는게 좋다.. 라고 하십니다.
금융권이 최고다.. 기업 전산실이 최고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졸신입 원서를 넣을때,
SW분야와 infra 분야가 있는데,
infra 분야에 신입을 채용하는게 의아스럽습니다..
SW제작만 해본 제가 infra에 도전해도 되는건지, 무엇을 하는곳인지 궁금합니다..
Forums:
기본적인 질문
무엇을 하고 싶은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 후에, 거기에 적합한 직장을 선택하세요.
남들이 금융권, 전산실이 최고라고 해도 자신이 그렇게 생각 안하면 그만입니다.
부양가족도 없고 젊을 때, 자기가 꼭 하고 싶은일을 선택하고 정한 다음 그 곳에 맞는 직장을 선택하세요.
그래야 열정, 보람, 자신감이 생깁니다.
꼰대같은 얘기지만
최고 소리 듣는 곳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웬만하면 처음부터 그런 곳 가시고요. 일을 배우기 위해 굳이 멀리 돌아서 가다가는 다시는 못 돌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SI와 스킬습득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생각합니다. 적성이 그쪽이 아니라면, 일부러 SI부터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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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안가는게 좋다"는 말은 전혀
요즈음에 "안가는게 좋다"는 말은 전혀 소용없습니다.
괜찮은 기업은 최근의 긴 불황으로 채용 규모가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일단 붙기만 해도 감격일 정도로 요즘음 취업하기는 정말로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글쓴 분께서는 주변의 입담을 상당히 중요히 여기시는 것 같은데, 일단 본인의 강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내세울 줄 안다면
주변에서 소위 말하는 "강추"하는 회사들에서 기회가 이따금 올 것 입니다.
그러나 불황은 정말로 불황일 따름입니다. 부디 소신껏 많이 지원하시어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