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사용하시는 리눅서님들 Fedora 에서 한글은 어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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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에서는 다국어 입력기로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우분투 13.10부터 다국어 입력기를 바꾸는 단축키 정책상 키를 조합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영 단축키와 같은 단일 키를 등록 시킬려면 편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점은 참 못 마땅합니다.

사용자 취향을 왜 지들 멋대로 정하는지 모르겠네요.

Fedora 에서 한글은 어떠 한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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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가 글 쓰는 스타일이 참 못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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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의 뿌리는 자유입니다.

우분투 13.10 이후 단축키 정책은 과연 사용자한테 자유를 주는가?

그것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못 마땅하다고 말하는것 조차도 못마땅하나 보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요.

같이 어울려 살아가야 하지만 GNU 의 자유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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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nu.org 사이트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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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

“자유 소프트웨어”는 자유에 대한 것이지 가격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려면 “자유(무료) 맥주, free beer”가 아닌 “언론의 자유, free speech”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유와 무료의 뜻을 함께 갖는 영어 단어 “free”와 달리 한국어 “자유”에서는 그 의미가 혼동될 우려가 조금 적습니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복제하고, 배포하고, 학습하고, 개작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유가 중요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소프트웨어 사용자를 위한 다음 4가지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The freedom to run the program as you wish, for any purpose (freedom 0).
◾(두번째 자유)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학습하고, 자신의 필요에 맞게 개작할 수 있는 자유. 이것을 위해서는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세번째 자유)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복제물을 재배포할 수 있는 자유.
◾(네번째 자유) 프로그램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자유와 개선된 이점을 공동체 전체가 누릴 수 있게 그것을 발표할 자유. 이를 위해서는 역시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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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공개는 왜 할려고 하는가?

그건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수정하세요 아닙니까?

중요한것이 내가 만든것 그대로 사용해라가 아니라

비록 내가 당신이 원하는것을 만들어 줄 수 없지만

당신이 원하는대로 동작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수정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합니다.

아닙니까?

영문과 한글 전환시 한/영 단축키를 배정할 수 없는것이 그 정신에 합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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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edoralinux.or.kr/ 에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말씀하려는 게 뭔지 모르겠으나...
못 마땅하다느니, 지들 멋대로 정했느니 하는 식의 표현에 대해 좋은 답변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음... https://kldp.org/node/143591 글 쓰신 분도 k9200544 님이군요...
프로그램 쓰다보면 못마땅한 점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표현을 그리하시면 좋은 답변 안 나오는 걸 경험하신 분이 왜 또 그러시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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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멋대로 정한거지 언제 사용자들한테 설문이라도 하고 정한겁니까?

맘에 안드는것을 맘에 안든다 말하는것이 상대 인격에 대한 모독입니까?

멋대로 정한것을 멋대로 정했다고 말하는것이 또한 상대 인격에 대한 모독입니까?

저두 프로그램 만들때 혼자 멋대로 만듭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두고 왜 멋대로 만들었냐 따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아니면 인격 모독을 한거라고 상종하지 말까요?

아..참.. 저 멀리 땅 구덩이 파 놓고 "임금님 귀는 당나나귀" 라고 외치라고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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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누구의 인격을 모독했다고 제가 얘기하던가요?

프로그램이 불편하면 이러이러한 게 불편하다
고 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이야기를 자꾸 엉뚱한 데로 끌고 가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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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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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과격하면 읽는 사람은 불편을 느낍니다.
차분히 말씀하시면 읽는 사람도 편하고 답변을 달기도 수월하니
글쓴이에게도 득이되는것이 아닐까요?
윗분이 하시는 말씀도 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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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결정에 분노할뿐입니다.

표현이 과격하다 하십니까?

저는 그 말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는 억압으로 들릴뿐입니다.

제가 육두 문자를 사용했습니까?

아니면 우분투에 대해서 인격 모독을 했습니까?

저는 제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이점은 참 못 마땅합니다. 사용자 취향을 왜 지들 멋대로 정하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충분히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과격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그때문에 그런 표현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자신의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표현의 자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한/영키와 같은 단일키를 사용할지 말지는 사용자 몫이어야 하는것이 그렇게도 가벼운 가치인가요?

저는 도스 아래한글 사용자로 shift-space ctrl-space 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한/영 키로 한글과 영문 전환하고자 하는 사용하는 사용자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소외시키는 행동을 독단이라고 목소리 높이는것이 그렇게도 잘못된 행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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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과격해서 읽기 불편하다는 말이 억압이라 들리셨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자신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시면서 읽는 사람이 느낀 생각을 억압으로 단정하시다니요.
글의 요지가 우분투의 결정에 대해 한탄하거나 그들이 자유의 원칙을 위배했다는것을 피력하려는 것이었다면 그런 표현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글이 그런 목적으로 쓰신 글이신가요? 제 생각엔 원하는 지식을 얻어가는게 목적이라고 보입니다만.
질문하는 입장에서 꼭 자신의 분노를 표출해야만 하는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물론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불편하다는거지요. 그것을 내 자유니 왈가왈부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남의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시는것은 어떤가 싶네요.
다른 댓글만 봐도 그래요. 어느 누구도 우분투의 그런 결정이 옳다 또는 글쓴이의 주장은 잘못됐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과격한 표현에 대해 들은 느낌을 말한것인데 마치 이 글이 토론글인것처럼 우분투 문제로 끌고가시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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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제 글에 과격하다 느끼면서 저는 님글에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고 느끼면 안되는건가요?

에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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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디까지나 님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 지적했을 뿐입니다.
다른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시려면 본인도 그에 맞는 행동을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한말은 어디까지나 글쓴이의 말에 의거하여 말했을 뿐인데 본인이 하신 대답을 보시면
모순이 드러남을 알 수 있을겁니다.
결국 글쓴이도 저도 다른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은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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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쉴드 치셔도...지구는 돕니다.

한/영 단축키를 사용하는 분들을 소외시키는 행동이 독단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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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글쓴이가 하시는말씀에 읽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고,
맞는말에도 공감하기 힘들어진다고 생각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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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을 독단이라고 말해야하지 무어라고 표현합니까?

사실을 사실로 받아 들이면 되는거지

불편하다 안 불편하다를 왜 따져야 합니까?

사실인지 따지지않고 불편하다 라고 말하며 발언을 막을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정치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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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fedora의 한글사용에 대해 묻는 글에 왜 우분투의 사실관계를 따져야하는건지?
설령 따져서 그말이 사실이라한들 질문에 있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냥 처음부터 우분투 마음에안든다는 글로 시작하시지말입니다.
사실을 아무때나 따져야하는것이 아닌데 질문글에서 정치를하고 있는것이 누구인지요.

어차피 끝나지않을거같으니 제가 이만 물러나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됬다면 다른분들이 알아서 좋은답변 해주실거라는 그저 그뿐인 얘기겠지요.
그럼 수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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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단축키를 한글과 영문 전환 키로 배정못하는 우분투에 대한 속쓰림이 있기에

다른 배포판에 대해서 평소 궁굼했는데,

마침 아래글에 페도라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길래 댓글로 달지 않고

분문글로 질문한겁니다.

본문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비교를 하고자 하는 목적을 밝히고자 언급한것 뿐입니다.

따로 우분투는 안돼 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도 아니구,

그렇다고 페도라 만세를 외치고자도 아닙니다.

단순 호기심에 없는 이야기 지어 낸것도 아닌데

그런 표현 하지 말라는 말을 제가 왜 들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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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불편한 걸 해결해 달라는 건가요?
아무나 붙잡고 싸움을 걸자는 건가요?
후자라면 그대의 목적을 달성하신 거 같네요.
전자라면? 그대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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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분하고 말을 섞기 싫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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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주소 : http://www.ubuntu-kr.org/viewtopic.php?f=4&t=26829

키보드 마다 한/영 키의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한/영 키가 아예 없는 키보드도 있습니다.

물음1 : 그럼 한영 전환 어떻게 하나요?
대답1 : Shift-Space, Alt-Space, Ctrl-Space, Super-Space 등을 추천합니다.

물음2 : 그럼 키를 두 개 눌러야 되는데요? :oops:
대답2 : 그런데 그게 더 편합니다. 써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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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님께서 이 글 쓴 까닭을 모르겠네요.
kldp안에서 얘기하다가 우분투포럼의 글을 인용하시고...
다른 사이트 인용하는 거라면 관련이 있는 글이어야 할텐데...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님께서 우분투포럼의 글을 인용하시니 저도...
http://www.ubuntu-kr.org/viewtopic.php?p=120082#p120082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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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과 14.04에서 키보드/입력기 설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기존의 방식과 달라진 것은 맞습니다만 의도적으로 한글 키보드 사용자들의 한영키 사용을 막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한글 우분투 사용자가 적은 것이 결국 문제의 원인 같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발자들을 납득시킬 사람이 별로 없는 탓이겠죠. 실제 사용자가 적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영어로 문제점을 설명할 사람은 더욱 적구요. 한영 전환키나 한글 입력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항상 완벽한 한글 환경을 개발해 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다국어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보면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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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리눅스 자체가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필하고 싶은데, 아.. 정말로 영어때문에 속이 탑니다.

한/영 키와 shift-space or ctrl-space 2개 이렇게 지원하는 리눅스 배포판이야 말로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OS 라고 자랑스럽다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접어야 하나 봅니다.

좋은 답변 주셔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복받으실거에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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