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해야 하는 까닭
글쓴이: 세벌 / 작성시간: 목, 2014/08/14 - 7:33오전
BSD에 대해 알고 싶으면 영어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료 찾기 어렵습니다.
http://www.bsd.org/
suse에 대해 알고 싶으면 영어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료 찾기 어렵습니다.
http://www.opensuse.org/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drupal 역시 우리나라에서 자료 찾기 어렵습니다.
https://www.drupal.org/
물론 영어 못한다고 살아남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잘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되고, 한글로 된 사이트만 찾아다니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남들보다 앞서나가긴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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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두루팔 (Drupal)을 공부하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한글로 된 문서나 강좌가 전무하더군요.
# 두루팔 모든 문서나 커뮤니티 자료: 모두 영어
# 두루팔 온라인 비디오 강좌: 모두 영어
저는 무료(Youtube) 혹은 유료 비디오 강좌를 많이 보았는데, 나중에 두루팔을 공부하는 것인지 영어 듣기 연습을 하는 것인지 헷갈리더군요.
더불어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에도 다양한 분야 걸쳐 좋은 강좌가 많이 있는데 대부분어 영어(간혹 중국어, 일본, 한국어 X) 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MOOC 사이트입니다.
- http://www.coursera.org/
- http://www.edx.org
개발자에게........
개발자에게 영어라는것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문제는 영어가 되면 굳이 개발을 안해도 그이상 벌어먹는다는게 문제.....
영어가 되어도..
최근에 기술직으로 외국계 회사 면접을 여럿 보았는데, 어떤 포지션이 되었든 영어는 항상 필수 인 것 같습니다
질의 전체가 영어로 오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때도 있고요
물론 기술적인 습득을 위해서 영어가 필수불가결인 것도 맞지만, 이젠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으려
할때도 영어가 필수가 되는! 그런 시장이 된듯해요
영어가 된다는게 어느 기준인진 모르겠지만.
자기 직업에 도움이 되는 영어실력과, 순전히 영어만 가지고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영어실력이라 함은 시험용 영어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전자는 누구나 노력하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로 먹고 살지 않는다 해도 여전히 영어는 중요한 것이지요. 수준이 어찌됐든 공부만 하면 일단 도움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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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있어서 영어는 거의 기본인듯 해요...
책들이 다 영어인데 남들이 번역해주기까지 언제 기다려요... 그냥 답답한데 영어로 읽고 말지... 그러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읽히고 있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요즘엔 중국어까지 해야될 듯 해서 참 싫네요 =_= 중국어는 진짜 손대기 싫은데... 으으
newbie server progra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