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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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만의 노트북이 가지고 싶었습니다.
3년전부터 꿈꿔왔던 일이였죠.
노트북으로 컴파일하는게 정말로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가난때문에(사실은 게임만하다가 돈다 써버려서 ㅡㅡ;;)
그동안 망설였었죠.

그런데 벼르고 벼러서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삼성에서 센스라는 이름을 달고나온 가장 초기버전,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Cyrix CPU
4x86 DX2-66, Ram 16M, HDD 350M, 10.4" LCD의 초호화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거기에 14400bps모뎀,랜카드 포함해서 15만원.....
저로써는 대~ 출혈을 감행한것이었죠.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애인 생기면 이런기분일까요? )

후후~ 다음에는 셀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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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초호화 사양이군요~!!!

노트북의 용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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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주전에 중고 노트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셀러론 300 정도의 사양을 사려고 기웃거렸는데 자꾸 다니다 보니
너무 욕심이 생기더군요....

결국 카드까지 동원해서 셀러론 550 노트북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잠도 못자고 그놈만 바라봤죠...
기쁘고...

하지만 그뒤가 문제더군요...
지금 거의 굶고 지내고 있습니다...
출혈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또 욕심에 없는 돈 모아서 이번엔 램과 하드까지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하드는 왜그리 비싼건지....

하여간 님의 기쁜 맘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앞으로 또 걱정이 되네요....
의식주중에 식이 가장 큰 문제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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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엑수 쓰면 끝내주겠습니다 ;-)
아마도...
이것저것 튜닝 하면서 느끼는 재미가 짭짤하실듯....
부럽군요... 나도 이참에 중고놋북이나 하나 장만할까...
쩝....... 제겐 맨날 끼고 다니는 노트북이 있긴 하지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