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자유라는 단어의 뜻이...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토, 2001/03/10 - 11:05오후
자유의 뜻이 변질되는듯 하다..
청소년 환경보호 단체...자유게시판에..
누가 살인된 토막시체의 사진과 살인자의 일기를 올려놓았다..
제목은..심장약한사람은 보지마시오..
누군가 그글에 엽기홈만들일 있냐고..답변을달았다..
그러자..원글쓴이는...
대충 하는말이..
다른홈의 자유게시판을 않가보았느냐..
자!유!게!시!판! 이므로 올렸다..이런뜻의 글이었습니다.. ㅡㅡ;;
참내...이런사고방식을 가진..청소년이..이제..어른이 되면..
세상이 어또케 변할까..궁금해진다..ㅠㅠ
Forums:
만들어지는 세상...계획되는 세상...소수가 지배하는 세상...
어제 밤을 새며 '그림자 정부'라는 책을 봤었더랬죠.
섬뜩하더군요. 프리 메이슨 이라는 유대인 중심의 강력한 조직이
이 세상에 존재하며, 현재를 조종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인데요..
x-files 에서의 권력협회처럼 허무맹랑하게 들릴런지도 모르겠지만,
내용을 보면 정말이지 설득력 있더군요.
프랑스 혁명도 조작되었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이런 사상따위도
소수의 조직에 의해 만들어지고..
현재 인류가 진보해나가려는 과학기술의 길을 더디게 하면서도,
그들 소수의 조직은 엄청나게 진보한(반중력 비행기, 양자컴퓨터를 뛰어넘는 수준의
컴퓨터, 광속보다 빠른 통신망 등등)기술을 이미 개발했고 보유한 상태라는 등등.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봄직한 책입니다.
적어도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해볼만한 문제겠죠.
쓰신 내용중에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끌어나갈 미래라는 문장이 있어서
문득 이 책이 떠오르길래 리플달았습니다.. )
만약에.. 혹시라도 만약에.. 그 모든것 - 비밀정부 - 이 사실이라면
정치학자, 사회학자, 공학자 등등.......쓸모없어질 인간이 수두룩할듯...
그들.. 아마 존재한다면 우리를 무척이나 가소롭게.. (시온의 칙훈서에 언급된
것 처럼) 가축처럼 여기고나 있지 않을까요..
자기네들이 만들어낸 사상,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사분오열되어 노는 꼴들을 보며..
자기네들이 모든것을 통제하는 자본주의 시대가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으니..
자기네들이 이미 다 만들어놓은 것들을 개발하려 애를 쓰는 모습이니..
허무맹랑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리기엔 정말 꺼림칙 합니다...........
Re^2: 만들어지는 세상...계획되는 세상...소수가 지배하는 세상
그런 조직이 있다면 그러한 책을 나오게 하는게 이상하군여...^^
과거 역사에서도 알수있듯이 권력을 잡으면 그 권력 유지를 위해 가장 먼저
언론과 출판 업계부터 손을 쓰지 않나여...?
만약 그런 조직이 정말 그런 가공할 힘이 있다면 당연히 출판업계도 그들의
손에서 놀아나겠죠..^^
Re^3: 진실은..............
은폐하려해도 감추려해도 드러나기 마련이며, 설령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한들 진실을 위하는 사람들의 공로와 희생으로 조금씩 밝혀지기
마련이지요.
제가 읽은책도 정확명료한 일련의 보고서 형식이 아닙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기자, 역사학자, 정치인 등등...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희생으로 얻어낸 극히 빙산의 일부만을 모아둔것 뿐이지요.
이 극히 일부분의 자료만을 가지고서도 지난 100여년간의 역사를
놀랄만큼 정확하게 파헤쳤다는게 놀랍지요.
그런 거대한 정부란게 없다면, 그런 계획이 없다면 과연 허무맹랑하게
보이는 자료들만으로 그 설명이 가능할리가 없죠.
무언가 있긴 확실히 있습니다. 비밀이면서도 공공연히 쉽게 접할수 있는.
너무 쉽게 접할수 있기에 또 너무 허무맹랑하게 비추어지고, 지극히
정상적인 상식(그 상식이라는것이 -존재를 가정한다면- 그들에 의해 통제,은페,
조작된 교육을 받고, 매스미디어를 접한)을 가진 사람이라면 망상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
님께서 접하고 있는, 뉴스,신문,잡지,기타 등등이 모두 진실일까요?
단언컨대 진실은 10%에도 못미칠껍니다.
곧. 깨닫게 아니 전 인류가 목도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깨어있지 않는다면 당해버릴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