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언제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하는 거라고 했다. 지금 나는 내 사랑 그 깊이를 보고 있다. 서로 남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짧은 시간 나눈 사랑의 깊이가 이토록 깊고 크고 감당하기 벅찬 것일줄은 몰랐다.
-영화<편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