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압....geekforum에 올릴 거리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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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뉴스 사이트를 뒤져봐도 geekforum에 올릴 꺼리가 별로 없네요.

moderated 체제로 바꾸고 나서 하루에 포스팅되는 글의 갯수가

확실히 많이 줄었지요? 제출되어 있는 글들을 보면....

이미 예전에 올라왔던 내용이거나, 한두줄짜리 성의없는 질문들이

많아서 승인할 만한 글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디 좋은 "화두" 없나요?

가끔 영양가 있는 이야기가 오고가는 것을 보는게 관리하는 사람의

기쁨인데....그런 이야기거리를 찾는다는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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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하이텔(케텔, 코텔)에서 이런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죠.

플라자란에 보면 별별 글이 다 올라오는데, 문제가 있는 게시물은
삭제됩니다. 물론 삭제는 관리자가하죠.

하지만, 과연 그 관리자가 얼마나 공평하냐는 것이죠. 관리자가
신이 아닌 다름에야 약간이나마 자신의 주관이 영향이 미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요.

현재 geekforum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뭐 민주적으로 해보자고 한다면, moderator 그룹을 만들어서
절반이상 찬성하면 등록하고, moderator는 일정 주기로 재선출
하는데, 자의적인 신청으로 하고 투표를 통해서 선출 하면 좋겠지만
다 이런 것도 일이니....

PS>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느냐 하면, 저는 순선님이 어느 정도
보편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순선님이 KLDP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최다 선택과 항시 동일한 생각하시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순선님이나 KDLP 지도자(?)층에서는 필요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중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전무하다고 단언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PS> 괜히 99% 에서 만족 못하고 100%를 추구하는 마음에서 적었으니
너무 마음두진 마세요. (지금도 KLDP에 99%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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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존 게시판과의 차이점이라면,
moderated 시스템이라는 것을 글쓰기 전에
미리 공지해 두었기 때문에 본인이
쓴글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불평이 없습니다.
그게 바로 moderation이니까요.

moderator 그룹(?) 건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직은 geekforum이 완전히 제자리를 잡지는
못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일단은 성격을
좀더 명확히 하는 것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물론 쉽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