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한글 환경 관리 기관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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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구소나 여러 대학 전산학과에서 비영리 단체 만들어 한글 관련 기술과 자료를
관리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우리나라에 리눅스가 들어온지 25년이 흘렀지만
전문가 집단은 무관심한 태도지요.

가능하면 모든 리눅스 배포판에서 한글 작업에 필요한 꾸러미 설치 방법과
버그들이라도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정리해 놓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전히 인터넷에서 리눅스 한글 관련 자료를 찾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저의 경우는 데비안에서 한글은 세벌 최종식, 영어는 콜맥(Colemak)을 쓰는데
이 환경에서 한글과 영어 입력을 지원하는 입력기는 ibus뿐이네요.

리눅스에서 한글 환경에 관심있는 개발자와 사용자 수백명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소, 현재로서는 kldp에 게시판 하나만 만들어도 좋겠다고 봅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디폴트로 세벌식 자판이 없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세벌의 이미지

저는 한글 세벌식, 영어 드보락 씁니다. 세벌식을 표준으로 지정해 달라고 수차례 정부기관에 얘기했지만 기술표준원 담당자는 세벌식이 뭔지도 모릅니다.관심도 없슴다..

리눅스에서 한글 환경에 관심있는 개발자와 사용자 수백명이 정보를 교환할 수있는 장소, 현재로서는 kldp에 게시판 하나만 만들어도 좋겠다고 봅니다.
라는 의견엔 글쎄요? 그런 게시판 만들면? 그 게시판에 관련글은 누가 쓰죠? 장소가 없어서가 아니라 세벌식 쓰는 사람이 드물어서... 세벌식에 콜맥 쓰시는 분은 더더욱...
굳이 별도 게시판을 따로 만들지 않더라도 지금 님께서 kldp에 글 쓰신 것처럼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세벌사랑넷 http://sebul.sarang.net 에 위키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참 되었죠. 글 쓰는 사람은 거의 저 혼자...

36311의 이미지

제 생각엔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습니다.

무료 블로그에서라도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지

난 이런거 쓰니까 한번 만들어보라고 하면 누가 만들고 비용은 누가 대겠습니까.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