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주식은 과자가 되어야 한다.

Josip Vandot의 이미지

음식물 쓰레기가 0인 과자가 미래 주식이 될 것이며, 그래야만 한다고 본다.
현재는 과자가 천연재료를 가공해서 만들어지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미생물 부산물로 대체될 것이다.

미생물 부산물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석유단백질이라고도 부르는 단세포단백질(SCP), 클로렐라 같은 것들이 있다.
개중에는 연구개발이 잘 이뤄지면 태양빛 없이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부터 역산되는 인체의 에너지 사용량이 에너지가 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20분의 1, 즉 5% 정도인데, 식량 생산과정의 모든 프로세스를 생략하고 최종산물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현재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20% 선에서 식량까지 생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리되면 전세계가 소행성 충돌을 당한 상황에서도 원자력발전, 조력, 풍력, 수력을 이용해서 수백만을 먹여살릴 수 있다.

거기에 전 세계의 기아 문제를 아주 간단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