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강연하다 허겁지겁..피신..

빌이 오늘 새벽에 있은 지진때문에 애좀먹었겠는데요..후후
(출처www.joins.com)
미 시애틀 부근서 리히터 6.4 강진
28일 밤 10시55분(한국시간 1일 새벽 3시55분) 미국 북서태평양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시애틀과 포틀랜드 및 캐나다 남부 일대
에서 감지됐다고 미 서부해안 및 알래스카 지진 당국이 밝혔다.
지진은 30∼40초간 계속돼 시애틀의 모든 공공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
했으며 포틀랜드시에서는 사무실이 20∼30초 가량 흔들리고 선반위에 놓
여 있던 물건들이 떨어지는 등 충격이 컸으나 인명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
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민 1만7천명이 사는 시애틀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가 끊겼다고
CNN이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또 일부 지역 고층 건물 벽에 금이 가고 벽돌이 떨어져 땅바닥에 나
뒹굴고 있는 장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시애틀의 한 고층건물 1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파울렛 드루
이 라는 이름의 한 시민은 "모두가 공포에 떨었다"며 지진 발생 순간을 회
상했다.
또 시애틀의 한 호텔에서 강연중이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도 긴
급 피신했으며 그의 강연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놀라 출입구쪽으로 밀려
나오다 일부는서로 떠밀려 쓰러지기도 했다.
또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뛰어나오기도 했으며 방송국에는 지진에 대한 전
화 문의가 빗발쳤다.
진앙은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으며 밴쿠버를 포
함한 캐나다 남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그러나 워싱턴대학의 지진감시센터에서 일하는 한 전문가는 진앙은 시애
틀 남쪽100㎞, 진원은 땅속 50㎞라고 말했다.
지진학자들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 리히터 규모를 6.2라고 밝혔으나 나중
에 6.4로 수정했다고 CNN이 전했다. (시애틀 워싱턴 AP.AFP.dpa=연합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