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임베디드 개발자가 되기위해 필요한 스킬이 뭘까요?

gurumong의 이미지

안정적인 일 자리 없이 이것저것 막 일을 하다가
관심있는 컴퓨터의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싶어서 뒤늦게 대학에 입학 했습니다
현재 32살이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재학중이고 이제 4학년에 올라갑니다
예전 친구들로 부터 이제 대학가면 언제 졸업할래 하는 이야기를 귀가 따갑게 들어왔는데 3년 잘 다녔고 이제 1년만 더 하면 졸업이겠네요 ㅎㅎ

졸업하면 생각하고 있는것은 리눅스 임베디드 개발 입니다
고등학교에서 갖 졸업하여 바로 대학 진학하고 졸업한 분들 보다야 나이 많은것은 단점이겠지요?
영어도 잘못합니다 걱정이네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갖 졸업한 어린 학생보다 비교우위에 올라서고 싶어서 생각한게 네임벨류가 좀 있는학원을 다니는것이 어떨까 싶은데
졸업하면 서울쪽 비X교육센터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나름 생각한다는것이 이러한데 제가 생각하는데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래도 걱정이 가시지는 않는데
리눅스 임베디드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신입에게 당장 필요한 스킬이 무엇일까요?
졸업하여 학원 가기에 앞서 남은 1년동안 회사에 직접적으로 쓰일 공부를 해야할꺼 같은데

리눅스 환경이니 QT나 GTK 같은 GUI 프로그래밍을 먼저 익혀야할까요?
별로 쓰이는 곳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말고는 없을꺼 같은데
아니면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 이나 네트워킹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또 그 바닥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이쪽으로 근무하시는 분이 없어서 마땅히 알아볼때도 없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__)
폰으로 작성하고 편집하는거라 글이 좀 지저분 할지 모르겠네요

goforit의 이미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갖 졸업한 어린 학생보다 비교우위에 올라서고 싶어서 생각한게 네임벨류가 좀 있는학원을 다니는것이 어떨까 싶은데
>졸업하면 서울쪽 비X교육센터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나름 생각한다는것이 이러한데 제가 생각하는데로 잘 될지 모르겠네요

교육 센터 대신에 바로 관심 분야로 바로 취직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 선택의 폭(?)을 넓게 잡으시고 바로 경력을 쌓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또 그 바닥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이쪽으로 근무하시는 분이 없어서 마땅히 알아볼때도 없네요 ㅠ

아래의 책들이 PDF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이 책들만 어느 정도(?) 소화해도 신입사원으로서 매우 훌륭합니다.

http://www.amazon.com/Linux-Device-Drivers-3rd-Edition/dp/0596005903/ref=cm_lmf_tit_1
http://www.amazon.com/Understanding-Linux-Kernel-Third-Edition/dp/0596005652/ref=cm_lmf_tit_2
http://www.amazon.com/UNIX-Internals-The-New-Frontiers/dp/0131019082/ref=cm_lmf_tit_5
http://www.amazon.com/Embedded-Linux-Primer-Practical-Real-World/dp/0131679848/ref=cm_srch_res_rpli_1

mike1의 이미지

요새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취직하세요..

mirheekl의 이미지

나이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긴 있어요. 특히 신입사원을 뽑을 때 "대리보다 나이많은 신입사원"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짐작이 가능하실 것 같고..
이런 걸 피하시려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외국계기업 쪽이 그나마 나을 겁니다. 작은 회사보다 큰 회사가 사정이 그나마 좀 나을 거고요. 결국 영어가 뒷받침되면 더 유리해지는 것이죠. 나중에 해외로 진출하실 수도 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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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28의 이미지

일단 늦은나이에 학업이신데 정보나 정보루트가 적군요. 아이러니하게 DJ정부덕?에 it는 일찍 승부건이들과 돌다가 마지막 승부건이들이 같이 있기에 너무 다른 입장도 곤란스럽기합니다... 시키는데로 하는이들과 멋대로하는이들... 누구는 20살때 OS만들기도 하고 누구는 30살에 it라는게 찿아오기도 하죠... 그러나 세상의 기회가 항상틀린건아니고 또 기회가더라도 하늘에서 받은 재능이 따라주지 못할수도 있으니 비교않는게 맞습니다. 자신이 소질과 의지가 있으면 힘을 내볼수도 있습니다. 너무 묘수나 꼼수를 찾기보다는 좀더 쉬운 방향으로 가는게 맞을것 같네요. 자신이 실력이 된다면 어디서든 성공 못하겠습니까? 리눅스는 gnu환경으로 지금 시대에 좀 하드한게 있습니다. 최신적인것이 옳은건 아니지만, 좀더 편리로 방향이 나있죠. 그러나 이걸 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죠... 해당 업체들 알아보시고 해당 필요 기술을 섭렵하는게 나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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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ource, open teaching, 천기누설이 꿈~ 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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