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반적인 보드(개발목적이 아닌 보드) 에는 시리얼 통신 포트, 이더넷 포트 가 없는거죠??

choimg79의 이미지

왜 일반적인 보드(개발목적이 아닌 보드) 에는 시리얼 통신 포트, 이더넷 포트 가 없는거죠??

옛날부터 궁금했던 것입니다.

임베디드 공부하면 소개되는 보드들은 모두
3가지 종류의 포트가 꼭 있었습니다.
usb, serial , ethernet ...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때 쓰던 v43(아이스테션의 PMP)를
뜯어봤는데, 거기에는 usb 포트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port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PMP 같은 경우에는
부트로더 같은 경우를 제일 처음에는 어떻게 올려주는지? 알고싶습니다.

PMP 어딘가에 부팅에 대한 정보를 넣어줘야 하는데,
하드웨어를 모두 구성하고 난 후에, 그 다음에는 어떻게 소프트웨어 같은 것을 올리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마잇의 이미지

메모리 칩에 바로 기록하는 특수한 장비들로 대량으로 찍어내서 조립 하는 걸로 줏어 들었습니다.

http://www.microvision.co.kr/programmer/lp9.htm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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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bus710의 이미지

시리얼은 워낙 범용이고 로레벨 장치이지만,
단가 때문에라도 이더넷은 좀 무리인 경우가 적지 않죠..

마잇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ARM을 비롯한 많은 프로세서들이 JTAG과 같은 메모리에 직접 접속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life is only one time

moonend의 이미지

개발사 입장에서는 자신들 장비가 남의 손을 타는 걸 좋아하지 않죠.
그러니 이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raphael4의 이미지

생산 시에는 메모리 고속 복사기로 찍어서 만들고요

개발용 아니기 때문에 해킹 위험을 없애고자 user용 이 아닌 in/out port는 모두 제거 하는거죠

대신 개발용에는 필요한 디버깅용 port가 다 달려 있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도 거의 동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