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참으로 오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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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참으로 오묘하세요.

3류 프로그래머가 TCP/IP 서버/클라이언트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를 스스로 도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파일 송수신 기존 2-4 Mbyte 나오는거이 이상하게 10-50 Kbyte 로 나오는 황당함에

서버쪽 비지니스 로직 라인 단위급으로 걸린 시간 로그를 남겨서 확인해 보니 이상 없네요.

원인을 찾아 보니 홈허브(=KT 와이파이 제공 허브, (주)머큐리사 제작) 설정이 문제였네요.

집에 2대의 컴퓨터가 홈허브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치설명 -> 스위치 관리 -> 포트링크 설정 에 들어가서

포트 설정을 "100M Half" 를 "Auto nego" 로 변경 저장후

다운 로드 속도를 재 보니 2-4 Mbyte 가 나오네요.

이것때문에 소스 문제인가 해서 v1.0 으로 백도한후 테스트 하고,

엑티브 엑스로 설치되지 않는 등 이상 동작하는 윈도우 PC 문제인가 해서

포맷 재설치를 해서 얻은 결론이네요.

"자바 하다가 자빠진다" 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지요.

제가 그 표본입니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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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왜 그런건지 몰라서 하소연식으로 올리지만 그 고민이 또한 kldp 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답을 혹은 답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줄때도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Auto-Nego 를 찾으니

"Auto-Nego란 상대방의 전송 속도나 통신 방식을 모른 채로 상대 장비와의 통신을 위한 준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기술을 말한다." 라고 설명해 주고 있지만

그래서 맞추지 않고 하면 저런 참담한 결과가 나온다는 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래글 2개 모두 2009년 글이군요. 콜록...

http://kldp.org/node/109437
http://kldp.org/node/106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