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시절, 지금 생각하면 화끈거리는 경험 뭐가 있으신가요?
글쓴이: hahaite / 작성시간: 화, 2013/11/12 - 11:00오전
첫 회사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뒷자리 선임 자리에
C++ 클래스 디자인 책 있길래...
"이 책은 그래픽 관련 책인가요?" 라고 물어봤던...
대학시절엔 클래스 디자인까진 생각도 못한다 위안 삼아보지만,
옆에 동료한테 얘기해보니 자기는 게임개발하느라 클래스 디자인을 공부했다고... OTL
2.
이건 좀 약한건데,
학생 시절 먼저 전선에 투입된 여자동기 명함을 받았는데 선행개발팀...
(머리속 : 이건 뭐하는거지? )
야~ 이 팀은 착한일 하는 팀이냐? ㅋㅋㅋㅋ
휘릭~ 웃고 넘겼지만 선행이란 말이 착한일 이상 떠오르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
Forums:
벌써 어언~~
10년 전 얘기네요. ㅋ~
^^
화끈거리는것보다는, 안타까웠던것.
왜 좀더 일찍 지금의 환경에 도전하지 못했을까. 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최소 자격조건만 챙겨서 어릴 때 일찌감치 왔으면 지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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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 shutdown도 제대로 안됐는데 웍스테이션
많죠.
shutdown도 제대로 안됐는데 웍스테이션 껏다가 시스템 날려먹은 일.
메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면서 sendmail.cf 를 용감하게 고쳤다가 메일 문제가 생겼던 일.
너무 많아서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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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