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3.10 간단 사용기

emptynote의 이미지

우분투 13.10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업그레이드후 영어와 한글 전환이 안되네요.

텍스트 입력창에 "한국어(Hangul)"만 덩그러이 혼자 있더군요.

그래서 "영어(미국)" 추가하고 리소스 전환 단축키로 ctrl-space 로 지정하였습니다.

도스시절 사용자분들은 ctrl-space 에 대해서 저처럼 거부감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고 싶은것이 ctrl-space 의 경우 인식 시간이 존재하는 듯합니다.

ctrl-space 성질 급하게 누르면 전환이 안되네요.

저 같은 경우 리눅스 몇년이라도 vi 가 서툴어 gedit 류 에디터를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우분투 기본인 gedit 인데도 불구하고 충돌로 그냥 죽네요.

새문서 상태에서는 이런 문제 없지만 파일을 연 상태에서 한글 입력할려고 하면 죽네요.

그래서 가슴이 아프네요. 다행히 이클립스에서는 문제가 없어 이클립스에서 몽땅 처리하고 있습니다.

버그 보고가 같은 내용 중복 전송을 막기 위해서 OS 기동후 1회 정도인가 봅니다.

제목(=Title) 에 gedit crashed with SIGSEGV in g_slice_alloc() 라고 나오네요.

gedit 가 우분투 기본 어플이라 맘이 더 아픕니다. 빨리 버그가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PS 입력이 한글 상태인지 영문 상태인지 보여줄 수 있는 "메뉴 막대에 지금 사용하는 입력 소스 보이기" 체크 박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