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로 읽는 책....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1/02/26 - 1:52오후
요즘 제가 틈틈히 읽는 책은 역사, 특히 세계사 쪽입니다.
(버스안/지하철 안에서 주로 읽지요.)
세계사 100장면 이란 책을 어디선가 다운받아서 셀빅으로
읽고 있는데 재미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지금 셀빅에 들어있는 또다른 책은 조선실록인데 그 다음번에는
경제학 관련 서적을 좀 파볼까 합니다.
이런 분야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왜 예전엔 미처 몰랐을까요.
여러분들도 매일 컴퓨터 책만 보지 마시고 가끔은 전혀 다른 분야의
책들도 한번 읽어 보십시오. 느껴지는 뭔가가 있을 겁니다.
Forums:
Re: 요즘 주로 읽는 책....
역사책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하지요.. 어떤 소설책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예전에는 고구려와 조선 후기에 관한 책만 봤는데..
특히 조선후기는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해서..
경제학책은 조금 읽으니까 지겹더군요...
후후...
그래도 셀빅으로 읽으면 잼나겠군요..
언제 PDA가져보나..
Re: 질문인데요... ^^;;
눈 안 아퍼요? 셀빅으루보면... ㅜ.ㅜ 냐암... 지난번에 누군가가 보는
거 같던데.. 글씨 엄청 작아보이던데... 눈 아프지 않으실까... (키워서
볼 수도 있을까나~ ^^)
Re^2: 질문인데요... ^^;;
셀빅은 폰트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대해서 다 가능한건 아니구요.
책을 넣어놓고 보는 애플리케이션은 쿨뷰라는 놈인데
이 프로그램은 폰트 크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중간 크기의 폰트를 지정해 놓고 쓰고 있지요.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데서 보려면....좀 흔들리기 때문에
약간 눈이 아프긴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
Re: 요즘 주로 읽는 책....
전 만화에 취미를 붙이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읽기에는 가장 좋으니까요.
"스프리건" 과 "생각하는 개"를
번갈아 가며 읽고 있죠.
하루에 한권씩
주말에는 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