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1/02/26 - 9:17오전
오늘자 한겨레 신문을 보니 윈도우 xp에 대한 기사가 실렸더군요.
대충 핵심은 32비트 운영체제, 다중사용자환경, 리모트 서포트로 요약되던데,
왠지 유닉스 냄새가 폴폴 나네요. 킁킁~ ^^;;
기사를 보면 마소에서는 xp를 "윈도엑스피는 윈도95 이후 시도됐던 새로운 기
능의 결정판이자 최고 성능의 운영체제"라고 자랑했는데 섭이 아닌 테스트탑
os로 xp를 맞추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개인 사용자들에게 다중사용환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건지 이해가 잘 않되네요.
예전처럼 시스템 가격이 고가여서 여러사람이 같이 쓴다면 모를까 요즘처럼 값
싼 시스템 난무하는 세상에 개인사용자들에게 컴퓨터를 나누어 쓴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참 이건 마소와 윈도우를 헐뜯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그냥 데스트탑 OS에서
저런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글입니다. 헐뜯기 위한 댓
글은 삼가해주세요. 전 무슨 OS가 젤로 좋다는 논쟁 싫어합니다.
기사 원문을 보고 싶다면 http//www.hani.co.kr/section-
010000000/2001/010000000200102252330032.html 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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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윈도우 xp
거시기.. 윈도그..
유닉스의 장점을 흡수했다 해도..
안정성까지 향상된 건 아니겠죠..
아니, 거시기 기능 땜시로 더 불안정해 질 수두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