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mare Death 그리고 나의 근원
만약 인간의 유전자에 직접 새겨진 집단무의식이라는 것이 있다면 내 선조가 동남아시아 계열이 아닐까 생각해봄. 물론 유전자검사를 해봐야 명확한 것들이 나오겠지만. 그리고 부계하플로 말고도 모계하플로까지 모조리 따져봐야 하는데, 이런 식이라면 어차피 거의 모든 한국인이 동남아시아 계열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아무튼 간에. 성염색체 말고도 형질유전자 같은 것에 집단무의식이 들어갈 수 있다면. 그렇게 되는 것 말이다. 어떤 이미지로 대체되었든 무언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런 유전자 말이다. 측두엽인지 편도체인지는 몰라도.
고대 이집트 사람들 유전자 검사해보니 현대 이집트에 살고 있는 그 사람들과 거의 비슷했다고 하는데, 역사에 민족의 대이동이 남아있지 않는 이상, 거의 대부분은 그 자리에 살고 있던 사람들 그대로가 아닐까 함. 자연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멸종이 아닌 이상 그 자리에 있던 집단은 거의 대부분 살아남아 현재까지 있을 꺼라고...
그리고 동남아시아 쪽에서 보면 한반도 남부에 이르기가 쉬움. 일단 제주도 그 다음에 한반도 남해안. 이런 해상경로를 통해서 동남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유입되지 않았을까 함. 뗏목을 만들어서 몇날이고 며칠이고 계속 바다를 항해하다 한반도 남해안에 이르러 정착하는 시나리오~
shadow people인가 하여튼 그 호러영화가 딱 그 주제 다뤘던데. 동남아시아계 미국인 인터뷰 나온거 보긴 했는데, 백인이 왜 엮이는지는 납득이 되지 않음. 암튼간에. 실제로 보고된 케이스는 동남아시아 계열에 심장 signal에 취약점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꿈 속에서 헛것을 봤을 때랑 심장펄스가 이상반응 보일때가 재수없게 겹쳐지면 죽음을 맞이하는것 같은데, 공포반응은 신체의 이상과 맞물려 더욱 강화되어 심장쇼크에 이를 확률을 더욱 높이고.
어쨌거나 베트남인지 라오스인지 태국인지 몰라도, 아, 내 페이스북 친구추천에 아랍어 같은 언어에 얼굴은 몽골리안인 사람이 있었는데 말레이시아인지 태국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내 조상은 동남아시아 기원일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