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깨지니 쇠약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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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일교차도 심한데

발가락은 탈골되가지고 항생제랑 하트만액 맞으니 컨디션은 바닥으로.

어제까지만 해도 컨디션 괜찮았는데 무슨 생각인지 공포영화를 가득 보다 엎드려서 자니 코점막이 협착돼서 다음날 아픔

사실 이미 난 엄청나게 피곤해있는 상태였는데 그걸 깨닫지 못한듯 앞으론 내 몸 절대 안갉아먹을것 목숨 걸만한 일이 아닌 이상에야....

거기다 공포영화까지 보니 원래도 공포영화 네다섯시간 정도 감상하면 10시간 이상 자야하는데

그래도 용케도 잠은 꿀같이 잤다만. 달콤한 꿈이랑 함께

내 평생을 통틀어서 denial과 delusion에 시달리면서 살아갈 때가 있을까 두렵긴 하다.

미국 찬양 다 때려치운 것도 내 건강에 안 좋으니깐 그런거

돌이켜보면 내가 어렸을때 자주 아팠던 것도 그 악령에 시달려서 그런듯

꼭 기괴해야 악령은 아니고, 피해자의 정신적 에너지를 빨아먹는 것도 악령.

공포영화를 볼 때 그 점에 주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악몽은 없음

한국에 살아서 감사함.

미국은 회사를 벗어나는 순간 파산 재기불능 될듯

상대적으로 기회는 많을지 몰라도 그게 다 몸 갉아먹는 짓

손발접합 의료수가가 많아봐야 50만이라던데 신경쓰기 싫음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