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 선 제거 후 다시 연결하였을 때, 커널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RHEL 4.5 AS]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니... 다시 KLDP에 의존하게 되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eth0, eth1을 스위치에 물려놓은 채로, VIP(Virtual IP)를 eth0:1에 올려 놓은 채로 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
eth0에 랜선을 뽑습니다.
1초마다 랜상태를 체크하여 eth0가 down된 것이 detect되면, VIP를 eth0:1에서 내리고
route 명령을 이용하여, default gateway에서 eth0를 제거하고
eth1:1에 VIP를 올리고, default gateway를 eth1으로 설정합니다.
이게.. 시험을 하면 100% 항상 잘 됩니다.
문제는 장비를 여러달 운용하다가, 위와 같은 동작이 일어나면 네트웍이 완전 다운됩니다.
ifconfig로 조회하면, VIP는 우리가 원하는 interface에 정확히 가 있고, routing table역시 정상입니다.
service network restart 명령을 내려도 네트웍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서버 재부팅 시에는 정상적으로 복구됩니다.
그래서 message 로그를 살펴보니...
정상적인 경우라면 아래와 같이 "link becomes ready" 메시지가 나오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라인이 아예 출력되지 않습니다.
( * bnx2: eth0 NIC Link is Up, 1000 Mbps full duplex 메시지는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Jul 20 00:16:58 server_1 kernel: bnx2: eth0 NIC Link is Up, 1000 Mbps full duplex
Jul 20 00:16:58 server_1 kernel: ADDRCONF(NETDEV_CHANGE): eth0: link becomes ready
커널 소스를 살펴보니, IPv6관련한 함수에서 로그를 남기는 것을 확인했는데.
문제가 생길당시의 ifconfig 명령 결과를 보면, 역시나 IPv4 호환용으로 기본적으로 올라오게 되어 있는
IPv6주소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상황 설명이 길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 도대체 위와 같이 "link becomes ready"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원인이 무었인가 하는 점입니다.
RHEL 버그질라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찾을 수 없네요.
시스템 환경 : RHEL 4.5 AS, 4GB,
HP DL380 G5
bnx2 LAN 드라이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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