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집권하는 날엔 카드사를 박살내야 한다

아무튼 세상은 원래 삥뜯는 자와 삥뜯기는 자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CA 업체가 마구 난립하게 내버려두면 인증이 되지 않을 테고, 사람들도 자신들 스스로가 타인을 그냥 믿기보다는 무언가 이름있는 것에 기대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건 그거고, 한국 인터넷 산업이 국제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국제표준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나와바리를 만들고자 하는 자들 때문. 애초에 한국이라는 국가의 성격 자체가 1500년 가까운 세월동안 강대국의 식민지로 살아왔으며 스스로 근대화를 이룩한 경험도 없으니 이런 봉건의식으로 가득한 자들이 활개치는 것도 당연한 것.

추격형의 국가체제라고 하기도 뭣한게, 산업화시대에나 어느 정도 비슷하게 베끼려는 노력을 했지, IT 시대에 들어와서는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으로는 봉건의식으로 가득 찬 자들이 다시금 활개를 치고 있음.

애초에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가진 한계라고 봄. 1500년 식민지배와 그 특유의 변두리 역사(주변의식)가 달리 어디로 가겠나.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산산조각나서 모두가 인류의 일원이 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 봄.

ActiveX 말고 플러그인 기술도 하지말고 그냥 구글이나 아마존 스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결제하는 것처럼 카드번호만 입력하고 바로 결제하게 할 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