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물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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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정말 내가 스스로 얼마만큼 자신을 위해 투자를 했는지 꼽아보신
적 있으세요?

전 요즘 한심할 정도네요.. 결혼했으면 정신차려야 하는데 흠..

아침에 6시쯤 기상. 아침식사.세수.양치. 출근.

회사에 8시 50분쯤 도착. 그룹웨어 로긴.

모든서버 로긴메시지 체크.

메일 확인 오전11시까지. 때에 따라 답변 or 삭제

오전 11시 30분까지 멍하니 있는시간.

11시 30분에 라켓볼치러가서

점심은 그냥 거르고, 1시에 다시 회사로~

1시부터 업무시작. 뒤적뒤적.

3시정도에 약간 졸때도 있고~

5시정도면 약간의 배고픔과함께 사람들을 사다리 타자고 조른다.

사다리의 즐거움도 잠시. 다시 업무시작. 5시반.

6시 퇴근시간. 이지만 할일은 많고 노는시간은 많은 관계로 잔업이 남을때
가 항상. ㅡ,.ㅡ

저녁시간이 되자 갑자기 눈망울이 또렷. 업무에 활기.

7시30분정도 또 배가고픔.

만화가게가서 라면시켜서 먹으면서 만화책두권 독파.

다시 회사로 8시30분.

다시 설렁설렁 업무.

9시30분. 퇴근을 해야함을 인식.

와이프한테 전화옴. 같이 퇴근 안할래?

10시 좀 못미쳐서 퇴근할때도 있고 잔업이 좀 급하다 싶으면 철야 -_-;;

아아..

매너리즘이란 무섭네요..

유부초절정폐인 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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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학생인지라.. 두렵긴 하지만.. ㅜ.ㅜ

헤구... 힘들게 사시는듯.. ^^;;

알바두 힘든데.. ^_^

아~~~~~~ 무서워~~!~!!~!

암튼.. 힘내셔서 열심히 사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