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pss3584의 이미지

꽤나 눈팅만 하다가 글을 처음쓰게된 학생입니다.

꽤 어렷을적부터(아마 초등학생) 컴퓨터를 좋아해서 그때 부터 조립하고 그러고 살았지만 저희 형도 컴퓨터 쪽으로 진학하고 전문계로가서

저는 대학교 다닐때까지 컴퓨터 정식 공부는 금지 당했습니다. 여튼 저같은경우 평생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하겟다고 맘 먹고 살았는데 열심이 이렇게 저렇게해서

이번에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학습계획서를 써야하는데 다른글 찾아보니 그냥 봐도 쓰레기 였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분들처럼 정말로 실전에서 뛰고 싶고

무언가 쓰기 이전에 대학교에서 무었을 배우고 자신이 무었을 공부해야하는지 염치없게 여쭈어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제가 실전에서 무었을 익혀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조사를해보니

무었이 있다 정도는 알겟지만 아웃라인과 순서 실제로 대학교와 병행 했을때 어떻게 제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겟더군요

비판이든 비난이든 좋으니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bus710의 이미지


왜 컴퓨터 입니까?
정확히, 컴퓨터로 하고 싶은게 뭐에요?
그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거 맞죠?

때로는 왜 컴공 갔냐고 물어보면 영 엉뚱한 대답하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그랬던 친구들 중에 많은 친구들이 전과하거나 영 다른 쪽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냥 컴퓨터란 장치가 좋은건가요?
누군가 작업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아니면 게임 하는게 좋아서?

왜 컴퓨터인지에 대해 스스로의 맘을 들여다 보고, 다시 적어주시는건 어떨까요?
이 게시판에 와서 읽는 사람들도 '과연 이 친구는 컴퓨터 공부를 해야만 하겠군'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 누군들 설득되지 않을까요?^^

life is only one time

neocoin의 이미지

일단 '입학사정관제'가 뭔지 읽는 사람을 이해시켜야 할꺼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