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 전화·인터넷선 가로채 사상 최대 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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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계 전화·인터넷선 가로채 사상 최대 감청"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329858&date=20130622&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스노든 폭로 "인류 역사상 최대 감시망…美보다 더해"

환대서양 광케이블 해킹…감청내용 최장 30일 보관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런 기밀문서를 토대로 자국 감청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가 영국 연안을 지나는 환대서양 통신 케이블을 해킹해 각국 민간인의 전화통화, 이메일, 인터넷 사용기록 등을 몰래 수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CHQ는 국내 정보를 맡는 MI5와 국외 첩보 기관인 MI6와 함께 영국의 3대 첩보기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GCHQ는 최근 1년 반 동안은 막대한 감청 정보를 최장 30일까지 보관하며 정밀 분석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템포라(Tempora·라틴어 '시간'의 복수)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 덕분에 GCHQ는 민간인의 일상을 일거수일투족까지 관찰할 수 있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GCHQ는 통신 관련 민간업체와 비밀리에 '감청 파트너' 협정을 맺고 회사에 대가로 돈을 주기도 했다. 통신사업 허가권을 볼모로 잡고 업체들에 사실상 협력을 강제했다고 정보당국 소식통은 전했다.

GCHQ는 내부 직원 안내서에서 이런 협력 업체의 존재가 알려지면 '고도의 정치적 재앙'(high level political fallout)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해당 회사에 관해 철저히 보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GCHQ는 대용량 감청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려고 'MVR'(Massive Volume Reduction)이라는 고성능 필터를 도입했다.

영화·음악 공유에 쓰이는 '피어 투 피어' 통신 등 큰 가치가 없는 신호를 걸러내고 특정 주제어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 등 '표적 단어'(Selector)에 맞는 내용만 추출하는 장치다.

가디언은 GCHQ가 정한 표적 단어가 4만여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미국 NSA도 3만1천여건의 표적 단어를 활용했다."

한국도 폭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감한 분들이 행동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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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셜론 프로젝트, 프리즘 프로젝트...
요즘 그런 이야기가 많이 들리던데..
즐거운 인터넷 세상엔 감청이 상례인가봐요..;

지난해 구글에서 메인화면까지 바꿔가며 ITU반대 운동했던게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는 호기롭게 거기 서명해주셨다죠..

좀...우울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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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좋아하는 일반인이에요..

행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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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기관, 대서양 광케이블 해킹… ‘템포라’ 프로그램 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562780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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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영국, 세계 최고급 호텔들에도 감시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11&sid1=104&aid=0002424743&mid=shm&mode=LSD&nh=20131118103049

"스위스·싱가포르 등 각국 350곳에서 외교관 투숙시 감청활동

영국 정보 당국이 세계 각지의 최고급 호텔에서 외국 외교관의 투숙 현황을 감시하면서 감청활동을 벌였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 피겔은 미국의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로열 컨시어지’(Royal Concierge)란 이름의 이 작전에 관한 기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컨시어지는 호텔에서 고품질의 종합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슈피겔에 따르면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는 스위스와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최고급 호텔 최소 350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이상 호텔에 외국 외교관이 투숙했는지를 알아내 해당 방의 전화·팩스·인터넷을 감청했다. GCHQ는 세계 각국 호텔이 정부기관 이메일로 예약확인 통지를 보내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매일 각국 외교관의 출장 동태를 파악했다. 중요 정부요인(Governmental hard targets)에 대한 첩보 활동도 벌였는데, 호텔 바에서 첩보 요원이 정부 관계자들의 대화를 엿듣는 식의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슈피겔은 덧붙였다."

복사기도 도청한다고 하더군요.

소프트웨어에 복사 내용 저장하게 만들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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