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코렛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희 사무실에 아침에 배달이 하나 왔습니다.

부피가 꾀 크더군요 들어 보니깐 무게도 꾀 나갔습니다.

두꺼운 책 한권이상 무게더라구요...

무얼까.. 무얼까...

개봉을 해보니 발렌타인데이 초코렛이었습니다..

초코렛만 들었나??

아닙니다...

상자 한 구석에 1.5L PET 병에

꿀이 꽉꽉 담겨 있더군요...

아..

대단합니다.. 초코렛도 모자라서 꿀까지...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를 포함해서 제 주위에서 발렌타인데이날

꿀도 같이 받은 적은 없었는데...

누가 저런 생각을 했을까.. 무쟈게 궁금합니다...

당사자는 아무말 없이 받은 초코렛만 나눠 주기만 하더군요...

지금도 제 옆에는 초코렛하고 기타등등이 쓸쓸하게 있군요...

아... 전 언제나 저런거 받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