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당했슴다..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2/14 - 12:28오전
후배한테 전화 왔습니다..
오널 아니 어제군요..저녁 사준다고.. 강남으로 오라고..
그러믄서 하는말.. 남친도.. 같이 나온다구 하더군요..
구래도..밥을 놓칠수가..없져..(그 넘의 밥이 뭔지..)
부랴부랴..강남역으로 갔는데..
후배와..후배의 남친은 보자마자 염장을 지르기 시작하더군요..
(kldp 염장파는 아무것도..아니더군요.. -.-;;)
매일 당하는 염장이지만..
흠...어제는 정말..타격이 큰 하루였슴다. -.-;;
휴~~ 이젠..좀 쉬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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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염장 당했슴다..
폐인이 되신걸 감축하옵나이다. -0-;;
Re: 염장 당했슴다..
기연님 오늘 아침...감동과 감사할 따름이옵나이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