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짚을 따라다니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못먹고 항상 배고프던 아이들...
때묵은 천진난만한 얼굴에 가득한 미소
짚를 따라다니며 외치던 말...
기브미 초꼬렛뚜....기브미 초꼬렛뚜..
저희 아버지께서 안드시는 음식이 두가지입니다.
건빵과 감자.
예전 미군이 던져주던 건빵을 생각하면 이제는 도저히 먹고싶지 않으시다더군요.
감자는 어리실적에 밥대신 감자로 끼니를 때우셔서 그렇구요. (포카칩 같은 과자도 안드시죠.)
뭐 지금은 풍요가 넘쳐나는거죠.
울아버님도 역쉬 감자 안드시네여... 구황작물이라고....
글구 초코렛뜨도....기브미 초꼬렛뜨 ..아시죠? 근데 최근에 이거 못받아 처먹는다고 난리인 수컷들이 많은것 같군요. 거 달구 이빨썩구 깔로리만 높아서 그리 좋은 음식이 아니라오... 정신들 차리시오 숫컷들...
라고 말하면서 본 숫컷두 맘은 삐리리하다오... 에잉 ...누가 인날 만들로쏘... 어떤 쉐이가... 내 드러버서...
겨울잠 자야지 내가 왜 인낫나 몰러
Re: 6.25..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
저희 아버지께서 안드시는 음식이 두가지입니다.
건빵과 감자.
예전 미군이 던져주던 건빵을 생각하면 이제는 도저히
먹고싶지 않으시다더군요.
감자는 어리실적에 밥대신 감자로 끼니를 때우셔서
그렇구요. (포카칩 같은 과자도 안드시죠.)
뭐 지금은 풍요가 넘쳐나는거죠.
Re^2: 6.25..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
울아버님도 역쉬 감자 안드시네여...
구황작물이라고....
글구 초코렛뜨도....기브미 초꼬렛뜨 ..아시죠?
근데 최근에 이거 못받아 처먹는다고 난리인 수컷들이 많은것 같군요.
거 달구 이빨썩구 깔로리만 높아서 그리 좋은 음식이 아니라오...
정신들 차리시오 숫컷들...
라고 말하면서 본 숫컷두 맘은 삐리리하다오...
에잉 ...누가 인날 만들로쏘...
어떤 쉐이가...
내 드러버서...
겨울잠 자야지 내가 왜 인낫나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