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와 Linux를 멀티부팅할 때 Windows에서 드라이브를 두 개 사용하고 싶습니다.
512GB 하드 디스크를 150(Windows C), 250(Windows D), Rest(Linux)로 파티션을 나누어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리눅스 서적을 참고했더니 다음과 같은 구문이 있더군요.
"Windows와 Linux를 멀티 부팅하는 경우에는 Windows를 단일 C 파티션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윈도우 운영체제 컴퓨터는 C 영역을 운영체제, D 영역을 백업 또는 자료 보관용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이런 시스템은 대개 C 영역이 주파티션, D 영역이 확장 파티션 내부의 논리 파티션 형태로 분할되어있다.
만일 Windows에서 만든 확장 파티션을 삭제하지 않은 채 논리 파티션만 지운 뒤 리눅스를 설치한다면,
Windows 시스템이 확장 파티션 내부의 Linux 파티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어 알 수 없는 형식의
파티션을 읽어 들이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어 결과적으로 시스템을 느려지게 한다."
사용하려고 하는 Linux 배포판은 Ubuntu인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 D를 Windows의 주 파티션으로 나눈 후 나머지 중 메인 영역도 Linux의 주 파티션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Main Part----|----Main Part----|----Main Part----|--Logic Part--|
|----Windows C----|----Windows D----|-----Ubuntu -----|-----Swap-----|
생각하면 이런 식인데 이게 가능하며 Windows, Linux 양쪽에 아무 문제도 없는지 궁금합니다.
위 질문은 Windows가 검사하는 파티션이 Windows에서 만든 파티션 뿐이라는 가정 하에 썼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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