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한국 최고령 프로그래머 김용선님
내가 프로그래머로 사는 길
http://www.yongsun.pe.kr/Y_Career/career.aspx
58살, 최고(最古)가 아니고 최고(最高)가 되기 위하여.
http://www.yongsun.pe.kr/Y_Career/Careerview.aspx?s_id=23
"58살, 이제 우리 나이로는 쉰하고 아홉살이다.
아직도 프로그램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까 묻지도 않지만....
날 보고 국내서는 프로그램 코딩하는 사람중 최고령일거라고 말들을 한다.
이런 통계는 아직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2005년 경, 한 업체의 채용면접을 할때 사장의 친구라는 프로그래머가 면접을 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프로그래머 인줄 알았는데 선배님을 보니까 할 말이 없다고 한 적이 있다.
그 분은 나보다 서너살이 아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은 내가 最古(고물)인게 거의 확실한것 같다.
하지만 최고령 프로그래머라면 별반 기쁘지 않은 딱지다.
그건 내가 아직도 最高는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전산 얘기
http://www.yongsun.pe.kr/Y_Career/Careerview.aspx?s_id=1
"1. FACOM 230-15
1970년대초 처음 내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광운전자계산소 부설학원에서 배울 때 구경하면서 배운 컴퓨터이다. 당시 광운대학교 전산실에 설치된 이 컴퓨터는 우리네 학원 수강생에게는 구경만 하는 존재였다.
메인 메모리가 16K 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는 CODEING SHEET에 프로그램을 써주기만 하면 키펀쳐가 80컬럼 카드페이퍼에 천공을 해서 카드리더기로 읽힌다.
실행결과는 LINE 플린터로 나오는데 프로그램 오자라도 나오면 ERROR LIST만 한보따리 받고 한주일을 기다려 다시 실행을 할 수가 있었다.
키보드도 못만져보고 프린터, 모니터는 구경만 했다. 메모리는 CORE MATRICS방식이어서 커다란 석쇠 같은 망에 쪼그맣게 끼워진CORE(자석 링)를 볼 수 있었다. 그래도 한국땅에는 컴퓨터란게 10여대밖에 없던 시절이었으니까 구경한번 해본 것으로도 자랑거리삼아 떠들고 다녔으니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만 하다.
아마 지금쯤 광운대학교 창고에 이 고철이 있을지 모른다. 1985년경 세미나로 학교를 방문했을 때 만해도 전산과 교수의 말이 창고에 먼지를 쓰고 있을 거라고 했는데..."
->59세
->59세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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