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피로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리눅스 계의 거두들이(정말로 머리 큰 사람들.. 적수, 유니션, 빨간오리
등등..)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 사진 올라올테니...

근데.. 대체 결혼식에, 운영체제론을 들고오는 유니션, 데이터 베이스론
을 들고 오는 한강에서, 그리고 pthreads 를 들고온 만용은 뭡니까 !!!

신부와 신랑이 부케를 던질 때 신부 부케는 신부친구분이 받으셨고, 신랑
부케는 엠브리오님의 이마에 맞았습니다. 신랑부케를 받으면 신부 부케를
받은 사람과 데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세하님이 계셔서 차마 손으로는
못 받고 이마로 받았다는 결론입니다.

사진 찍고...xx면옥이라는 곳에서 갈비탕을 먹고 2차로 호프집으로 갔습니
다.

주류파와 현실 안주파로 나누어져서 먹고... 헤어져서 또 모임을 갖고 있
는 듯 합니다.

저는 ... 실험 땜에.. T.T

그럼 어여 어여 후기들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