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자 시각화 프로그램 Identicon 개발한 사람이 한국계인 듯 합니다

Don Park came up with the Identicon idea on January 18, 2007. Don says, "I originally came up with this idea to be used as an easy means of visually distinguishing multiple units of information, anything that can be reduced to bits. It's not just IPs but also people, places, and things. IMHO, too much of the web what we read are textual or numeric information which are not easy to distinguish at a glance when they are jumbled up together. So I think adding visual identifiers will make the user experience much more enjoyable."[1]

http://en.wikipedia.org/wiki/Identicon

http://twitter.com/donpark

아이피 등의 식별값으로 아이콘이나 아바타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십오 년 전쯤 아바타나 아이피, 문자등을 이미지로 생성하는 내용을 일기에 적은 적이 있습니다.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아도 이미 있을만한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나중에 보니까 해시값을 프랙탈로 이미지화하는 등의 비슷한 기술은 이미 있더군요.

나중에 이 게시판에도 아이디어를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분은 아이디어도 내고 구현을 하셨군요.

Vash란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건 더 기억하기 쉽게 이미지 생성 알고리듬이 더 정교합니다.
http://developers.slashdot.org/story/11/07/15/2324212/Visual-Hash-Turns-Text-Or-Data-Into-Abstract-Art

이건 영화의 색감이나 움직임 소리 등을 식별값으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프로젝트도 나왔습니다.
http://www.creativeapplications.net/processing/cinemetrics-processing/

그밖에 사람모양이나 무생물, 만화 등의 아바타 생성기는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좀 내자면, 동영상 아바타도 나올 법 합니다.

동영상 말고도 짫은 문구, 소리 등으로 하는 것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특허낼 수도 있겠고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단순 이미지 말고 장소나 위치, 음식, 색깔, 얼굴, 동물 등 기존의 심리학적 암기기법을 이미지나 위의 동영상, 소리 생성 기술과 연결시킨 기술이 더 필요합니다.

왜냐면 현재 기술로는 생성된 이미지들이 너무 비슷비슷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