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 Programming Language (4th Edition)

westporch의 이미지

최근에 C++의 창시자가 Bjarne Stroustrup라는 걸 알았고
아직 살아계신다는 걸 알고 깜짝놀랐습니다.

오늘 C++를 공부하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Bjarne Stroustrup은 어떻게 C++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에요.
C++의 개념에 빠져들어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위키페디아를 검색하다가 Bjarne Stroustrup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더 놀라운건 2013년에 The C++ Programming Language (4th Edition)이 출판되네요.
http://www.stroustrup.com/4th.html

3th가 1997년에 나온걸로 아는데
아마존에서 책을 검색해보니 릴리즈 날짜는 2013년 4월 8일이라 하네요.
4th에서는 C++11 표준에 맞춰서 개정했다고 합니다.

http://www.amazon.com/C-Programming-Language-4th/dp/0321563840/ref=sr_1_1?s=books&ie=UTF8&qid=1354395906&sr=1-1&keywords=The+C%2B%2B+Programming+Language+%284th+Edition%29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paperback이라 아쉽긴 하지만 이 책 꼭 사고 싶네요.

뒷북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별로 대단한 소식이 아닌가요? -.-

sscc16의 이미지

C 창시자도 돌아가신지가 얼마 안되셨는데, C++ 창시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더 높은듯..^^

empty2fill의 이미지

“C++11 feels like a new language.” – Bjarne Stroustrup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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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 Chaplin, Charlie -

lithium81의 이미지

어떤 의미로 생각해보자면... 참 힘 빠지게 만드는 언어인 것도 같습니다.

6년? 7년?간을 C++만 주력으로 해서 살아온 셈인데

창시자 아저씨의 책이나 C++ 칼럼, Dr.Dobbs 등의 기고를 볼 때마다 "이런 것도 있었냐..." 싶거든요.

'마스터했다'란 말을 감히 못 하게 하는 언어 같습니다.

물론 C++언어의 모든 특징들을 익혀야만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상관 없긴 합니다만.

-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세벌의 이미지

The C++ Programming Language 2nd, 3rd Edition 책은 샀는데... (둘 다 원서)
공부는 해보려고 하였으나...

paperback이라면 겉표지가 두껍지 않은 건데... 저는 그게 가볍고 값이 싸서 더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