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PC도 감찰? '감시 프로그램'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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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PC도 감찰? '감시 프로그램' 논란 확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5614

"5일 오후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최근 MBC 노조에서 '사원 감시용'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것과 이름이 동일한 보안 프로그램이 국회 내 PC에도 깔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폭로 진원지는 역시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었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서 국회의원 사무실 PC에 실시간 감청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했다"며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는 이름만 같을 뿐 감찰 기능이 빠진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 일부 의원들은 국회 사무처로 전화를 걸어 해당 프로그램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MBC '사찰 프로그램' 논란, 국회로 번져"

의회 피씨에 독점 소프트웨어가 아닌 지엔유 기반 운영체제를 깔아야 됩니다.

지피엘은 하버드 대학에서 독점 소프트웨어를 못 깔게 하는데서 착안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