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강요하네요.

이틀전에 동영상 파일 인코딩 하다가 CPU 온도가 한계치를 넘어 뻗었습니다.
AMD 듀얼 코어에 램은 2기가. 평소에 온도는 25도에서 많이 올라가면 50도 내외였는데, 그날은 CPU가 12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cpufrequtils로 진동수를 최대치의 80%로 막아서 60도 밑으로 유지를 하고 있지만, 동영상 파일 인코딩 작업 정말 느리네요.

HD 캠코더로 25분 길이 영상 찍으면 MP4 파일 크기가 2.3GB에서 1.9GB 정도 됩니다.
동영상 파일 편집하고 해상도 줄여서 음악 한개 깔고 5분짜리 유튜브 파일 만들어 봤습니다.
30MB에서 20MB 사이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