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공부를 하는데에있어서 질문드립니다..선배님들

window__han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아직 10대 중반이고, 새로 가입한 신입입니다 ^_^

제가 1년정도 보안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보안공부를 하다보니, 개발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개발 공부도 하고있는데, 알고리즘이라던지, 저한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책상앞에 앉아서 우직하게 삽질해보는것이 정답일까요?

oppor의 이미지

영어공부하세요.
그냥 무조건 영어공부 하시면 됩니다.
다른 얘기 들을 필요 없어요.

k1d0bus3의 이미지

한국어로 된정보는 있는거 빼고 다없고, 영어로 된정보는 없는거 빼고 다있습니다.

goforit의 이미지


보안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10대에게, 얼핏 말이 안되는 답글 같지만 현실적인 답변 같습니다. ^^

bt의 이미지

개발을 배우는 것은 참 좋은 생각입니다.

윗분 말씀들처럼 정보가 중요한데, 번역판을 기다리면 앞서나가기 어렵습니다. 영어가 진심 기초입니다.

개발은 대학 - 컴퓨터 관련 학과에 진학해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snowall의 이미지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영어만 잘해도 다른 세상이 열릴 거예요. 지금은 보안을 공부한다고 자랑하는 다른 10대에 비해 뒤처질지도 모르지만, 10년후에는 다를거예요.

단. 댓글이 이렇게 달린 이 상황에서, "저는 외국에서 살다와서..."라던가, "영어 읽고 쓰기에 크게 문제가 없어요..."라는 경우라면,

책상앞에 우직하게 앉아 수능공부해서 어느정도 유명한 대학의 컴퓨터학과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대고 20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에서 "기초"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맥도 중요하죠.

본인이 지금 이 시점에서 전세계 컴퓨터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초천재가 아닌 한 그렇게 하는게 좋아요. 그정도 초천재라면 우직하게 앉아서 수능을 걱정할 이유도 없겠지만요...ㅜ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