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근혜 의원, 신사동호랭이와 만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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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의원, 신사동호랭이와 만남 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00&aid=0000017222

"음원사용료징수규정 관련 작곡가ㆍ가수 등 의견 청취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중음악 관계자들과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ㆍ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ㆍ인디뮤지션 제인 등과 얼굴을 마주했다.

K-POP 붐을 타고 대중음악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가요계는 일단 환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비례대표)이 국내 주요 기획사의 실무진 40여 명과 만난 데 이어 28일에도 5선인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수원 병)이 주요 제작자와 작곡가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전 위원장까지 손을 내밀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

특허가 확산되기 초기에는 어떤 자유주의자들이 특허는 국가가 개입하여 자유를 제한한다고 특허를 거부한 경우도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특허나 저작권이란게 정부나 경찰, 법조인들의 공공인력이 필요해지는 제도입니다.

자유주의쪽이나 기업에서 더 좋아해서 저작권 기간도 늘이려고 합니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작곡가란 직업도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곡가의 저작권도 국가가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작곡가나 음반사, 영화사, 출판사같은 저작권 소유자들은 정부에 친화적이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정부는 저작권자의 노래나 영화를 복제하는 자를 단속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인이나 영화인, 작가들은 자유롭고 구속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관변 딴따라로 정부의 비호하에 있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