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이나 아이맥등 애플계열 화면이 더욱 선명하고 깔끔해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노트북을 하루종일, 화면은 1년에 두번 닦는거 같습니다.
맥북 쓰시는 분들은 애지중지~ 깨끗이 잘 닦아주며 쓰시더군요 ^^;

ps) 원하시는 답을 드리지 못하고 장난처럼 적어 죄송합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이나서요... ^^;

이건 좀 카더라긴 한데 (제가 뚜껑까고 확인 안해봤음) ..
아이폰/아이패드는 모르겠고 맥북이나 아이맥에는 디스플레이에 나름 좋은 축에 속하는 패널들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OS 에서 색상을 조정하는 것도 뭔가 관련이 있을듯 싶습니다.
(일례로 안드로이드가 2.3 올라가면서 색상 표현을 좀 더 누리끼리하게 하도록 변경됐다던가..)

제 경험에는 일반 PC (윈도우) 에서 썼을때는 별 불편함 없이 잘쓰던 모니터를, 맥에 붙여 쓰니까 엄청 칙칙하고 흐리멍텅한 느낌을 주더군요..
(이것도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이라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겪어본 바로는 맥의 그래픽카드는 엄청나게 시퍼런 화면을 출력하는데, 이걸 OS 상에서 조정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쓰면 화면이 엄청 푸리딩딩해서 Mac OS X 의 color profile 을 가져다가 적용해야 했습니다.

또 iOS 나 Mac OS X 의 테마가 예쁜편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같은 제품도 뽑기운에 따라서 정말 화질 차이가 크더군요.
제가 쓰던 갤럭시탭이 화질이 완전 칼같고 선명했습니다. 근데 안에 먼지가 들어가서 화면을 교체 했는데 티가 확 날 정도로 화면이 쓰레기가 되버리더군요
마치 오래되서 변색된 흰색 종이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