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Cloud 쓰시는분 계시나요?

hwiorb의 이미지

지원 배포판은 아니지만, Arch에서 DaumCloud를 소스및 문서자료 백업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혹시, 우분투와 페도라 사용자중에서 요즘에 죽는 경우 있으셨나요?

저는 v1.1.0.13에서 v1.1.0.19로 업데이트하고 그런(시작하면 무조건 죽는)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에러는 Arch만 아니라 다른 배포판 사용자들도 발생했을 것 같아 물어봅니다.

/home/XXX/.local/share/data/Daum/DaumCloud/log_1.1.0.19_20120413.txt
 
00:30:33.046 Info: main start
00:30:33.136 Info: remove: /home/XXX/.local/share/data//Daum/DaumCloud/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19:57:20.977 Info: main start
19:57:21.913 Info: remove: /home/XXX/.local/share/data//Daum/DaumCloud/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Log파일 자체는 해당 파일이 없어 Exception나서 죽은것 같은데요.솔직히 a라고 찍혔다는것 자체가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했는데,
테스트를 안해보고 업데이트시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걸 문의내역에 보냈는데, 그 동안 답변이 없어서 확인해보니 아무 이야기 없이 슬그머니 1.1.0.20 으로 올렸다는 건데요.

...... 음... -_-^

newyorker의 이미지

그리고 소스는 공개해도 괜찮은 거라면 github.com이 훨씬 편하지 않나요? 무료에 속도 빠르고 300MB까지 지원되니, 저는 왠만한 연습/참고용 코드는 거기에 넣어둡니다.

hwiorb의 이미지

DaumCloud(50GB) - 공개하기 어려운 소스, 사내 문서 및 PDF 문서, 프로그램
DropBox(18GB) - 문서 및 메모, 설정파일 보관용.
github(300MB) - 책 내용 실습 및 메모. 간단한 조각코드 유지.

전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일단 DaumCloud같은 경우 안드로이드폰에서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문서보기가 유리하다는 점과 용량때문에
주로 무거운 자료는 DaumCloud쪽에 보관합니다. DropBox는 설정파일과 업무 문서들을 백업용으로 저장하다가 DaumCloud를 못쓰는 동안
2GB에서 18GB로 용량을 늘렸습니다. github는 요새 보기 시작한 책 내용을 실습하는 겸, 메모하고 웹으로 참고하기 편해서 쓰고 있습니다.

랩탑이 불안정해서 다시 엎어치려고, 그 동안 모아둔 랩탑의 자료를 다음클라우드에 밀어넣었는데, 본문의 일이 발생해서, 한 동안 좀 답답했습니다;;
이거 뭐, Linux에서 신나게 수정했는데... Sync가 안되니 Windows에서 자칫 수정하기 겁나서 말이죠.

그리고 github에는 살아있는 코드들이 있어야 할 자리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부러진 코드들은 개방된 공간이 아니라, 창고에 처박혀 있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것 같네요 :)

nil.

chisquare88의 이미지

다음을 믿으시나요?

χxχ=χ^2
GIS SW 개발자

hwiorb의 이미지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신뢰성을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그런 측면에 있어서 네이버나 다음의 서비스도 마찬가지가 될것 같은데요.

DaumCloud를 썼던 이유는 적당한 보안성, 편리성, 큰 용량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DaumCloud를 쓰는데에 있어 못믿을 근거가 되는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앞 문장이 제가 다음을 믿는다/안믿는다를 의미하는게 아님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nil.

DebPolaris의 이미지

kde 사용 중에 업데이트만 하면 죽는 문제가 발생하여 직접실행을 해봤으나
아무런 로그도 없이 죽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정파일을 뒤져본 결과 업데이트시에 /opt 디렉토리로 파일을 옮기는데
그게 gkdu를 사용하는 까닭에 설치가 제대로 안되서 발생한 문제여습니다

다음측에 건의를 했으나 조치하겠단 답변은 안오데군요

어째든 정상 동작하고 있고 아마도 이런 원인 때문에 발생한 걸껍니다

제 로그도 비슷했거든요...

-----------------------------------------------------
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hwiorb의 이미지

그게... 저도 작년 1.0.0.105버전때 문의를 했었습니다.

opt로 옮기는 설치 스크립트가 install_linux.sh 인데, beesu 또는 gksu 유 있는지 관련 테스트도 없고,
script가 설치 실패일때도 exit 0로 해줘서 성공처리해줘야하는거 아니냐 하고 문의했을때,

아래와 같은 답변을 (작년에) 받았습니다.

gksu 유틸의 존재 여부 체크하는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버전명의 경우에는 현재 수정이되어 정상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버전명은 반영되었으나, script는 변함없었습니다. -_-;;
(확인하는게 그리 어려운일이 아님에도...)

그 외에 무조건 죽는 경우가 105버전 때 DNS가 잡혀있을때 무조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트웍 연결이 되기전 DaumCloud가 실행되어야 제대로 동작하더군요. -_-;
아래와 같은 답변을 (작년에)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보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tmp 경로의 q로 시작하는 qt 관련 임시 파일이 있는 경우 해당 파일을 삭제하시고, 클라우드를 재 실행하셔서 나온 로그 파일을 저희 측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파일은 "log_[클라우드버전]_[일자].txt"로 표시된 파일로 PC OS별로 아래 폴더 위치에 있습니다.
 
리눅스
[home]/.local/share/data/Daum/DaumCloud 

“감을 못잡겠네요~ 로그파일 좀 보내주세요~” 이런 뉘앙스입니다
찾아보니 버전을 한단계(108로요) 올려놨더군요(문의한 사람에게 아무런 고지가 없었죠)
죽는 경우도 사라졌습니다. (이 사람들 그런 수작이 먹힌다고 생각한건지...-_-)

현재 1.1.0.13 이후로는 갑자기 죽는 현상을 보지 못하다가 1.1.0.19업데이트후 갑자기 저런것 보고나서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더라 이거죠. 찾아봤더니 문의 이후에 몰래 1.1.0.20 업데이트는 올려놓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뭐.... 새로운 신입이 실수한건가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