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공동체 법인화?? 게시판에 관한 짧은 정리~

원래 geekforum게시판에 올려 놓았던 글인데, 게시물이 200개가
넘다보니 전용선을 쓰는 저희집에서도 무척 읽기가 힘들어 이곳에
다시 올려 놓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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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동안 "리눅스 공동체 법인화??"에 관한 많은
글들이 이곳을 가득 채웠습니다.
과연 어느정도의 분들이 이곳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지 잠시 정리해 보았고, 전적으로 주관적인 관점
에서 정리한것이오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리눅스 공동체 법인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반대 101 찬성 71 기타 28
-> 중복 글을 올려주신분들이 있으시기에 정확성에
한계가 있으며, A님은 찬성/B님은 반대와 같은
인민재판식으로 않고 최대한 글 내용을 파악한
뒤 분류한 것이기에 한분이 두가지이상 의견에
표기가 되었을 수 도 있습니다.
2. 게시물 TOP 5
1) 강기봉님 57개
5) Anonymous 31개
4) 이승운님 13개
3) 권순선님 11개
2) 공동체 법인화팀 9개
-> 전체 게시물의 반절은 위 다섯분(?)이 해주셨군요.
Anonymous가 많은게 왠지 아쉬움으로...
3. 리눅스 공동체 법인화를 찬성하시나요?
반대 38 찬성 7 기타 6
-> 1번과 똑같은 질문이지만 중복되는 분들을 1인으로
계산하고, 인원확인이 불가능한 Anonymous는 제외
하였습니다. 그래도 정확도는 떨어지겠죠 ^^;;
유의해 주실건 이것은 이게시판에 한정된 것이며,
국내 전체 리눅서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정리를 끝맺겠습니다.
지금 지오디의 "촛불하나"를 듣고 있습니다.
하나의 촛불에 다른 촛불이 모여든다면 분명 세상을
밝아 질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동안 더 밝은 불빛을 밝히기 위해 기름등을
켜려고 한다면 과연 그 비싼 기름값은 누가 내지요?
과연 그 불빛은 오래 갈 수 있을런지...
그리고 세상을 진정으로 밝힐수 있는 촛불들을 얼마나
기름등불 아래로 모을수 있을까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언제 사그라질지 모를 기름등불 보다는
촛불하나, 하나가 모여 어둠을 가를수 있는 이곳에
남고 싶습니다.
그럼 20,000
- 인천에서 촛불하나 -
반칙이당!!
장외집회(?)는 반칙이당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