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따뜻하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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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는 뽀스임당.. ^^;;

어제.. 오랜만에 앤이랑 데이트(?)를 했습니다...
예전부터.. 앤이랑 머 특별한것을 안적도 없고...
그냥.. 같이 밥먹고 쇼핑하는 정도였죠...
어제도 다른날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a)

점심은 놀부 부대찌게에서.. 부대찌게먹고...
앤이 계속 원해왔던... 이발도 하고.. (제가 이발한거심 -.-)
앤이 옷사라구 해서.. 강남 고속 터미널가서...
무적... 엄청 두꺼운.. 파카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고속터미널에 새로생긴.. 영풍가서...
앤 정보처리기사 시험볼 책도 사고...
그리고 저녁은.. 다시 건대로 와서..
피자 머거쪼... (-.-a)

앤이 터키 다녀온후.. 오랜만에 둘이 오래 돌아다녔네요..

오늘 출근할때.. 앤과 함께고른...
엄청 두꺼운 파카를 입고 왔습니다...
다른 날보다.. 아주 많이 따뜻하더군요...
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파카...
(이번 겨울에.. 남방에 스웨터 입고 보냈음 -.-)

여러분도.. 앤과.. 오랜만에 쇼핑을 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

그냥... 사무실이 추워서 파카입고 있다보니..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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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앤없는 사람은 시체너리 하는게 젤루 좋은 거 같긴한데..

저는 제가 산 바지 입고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