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기는 정말 춥군요...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1/01/15 - 9:20오전
오늘 아침 정말로 춥더군요....
춥다춥다 해더 워낙에 추위을 안타는데다가...
시골에서 한동안 살아서.. 추운 것에는 나름대로
이력이 붙어 있는데도.. 정말 춥더군요..
태어나서 이렇게 추워본 적은 없었던 것같은데...
잠실역이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추운기운이 느껴지고...
한강이 꽁꽁 얼어 붙어져 있는 것을 본 적도 첨인 것같구...
썰매 타도 될 같더군요... ^^;
거기다가 출근하다가... 머리가 어지러워 ...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날씨가 넘 춥다보니.. 지하철에 난방 빵빵.. 아니 뻥뻥 틀어놓은 데다가..
갑자기 추운데서 들어오니... ^^;
지금도 사실.. 넘 어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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